아직 후기 쓰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하지만 너무도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앞서 몇글자 남깁니다.

저는 원래 중학시절 영어를 좋아했고 영어로 제 길을 열어가리라 생각도 했었답니다

고등학교 3년을 공부해 영어 전공학과로 가고자 했으나 집안 형편이 어려워, 그 지방의 야간대 다른과라도 가려고 했었고

그런데 그마저 첫 납부금이 마련이 안되어 저는 학교는 포기해야만  했답니다.

미안해 하는  부모님을 위로하고 저는 돈을 벌러 무작정 상경,,,,,직장을 다녔고 ,,,,지금이 남편을 만나 열심히 또 열심히,,,,,옆도 뒤도 돌아볼새 없이 그렇게 앞만 보고 달려 왔답니다

그결과 다행히 너무도 감사하게 노력한 만큼의 댓가가 따라주었기에 올 5월부터는 드뎌 백수....

굳이 제가 벌지않아도 된다는.....

저에게 시간이 주어지자 맨먼저 하는일이 뭐였겠습니까?  바로 영어

그토록 내가 하고 싶었던것 ....

제가 지금에 와서 영어를 잘해서 출세할것도 아니고, 돈벌이 즉 직장을 가질것도 아니니지만  영어를 꼭 해보고 그것도 잘해보고 싶답니다

그러나 막상 두려웠어요 이미 내 머리속에는 영어가 아무것도 없었기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가깝한 마음에 인터넷을 찾았고, 그러다 프랭크쌤을 만나게 되었고,,,바로 이거다 싶었어요,,, 저는 이도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료 사이트를 몇번 보다가 바로 수강신청. 지금 1바퀴 돌고 두번째 다시 시작,,,,

처음 할때는 뭣도 모르고 막 들었는데 두번째 하는 지금은 뭔가 들리는것 같아요.  강의 내용이 귀에 쏙쏙....

영작도 좀 되고 ....제 스스로 얼마나 신기한지 몰라요... 영어가 좀 늘었다는 생각이.....ㅎㅎ

이게 다 프랭크쌤 덕분이라는, 너무 감사한 생각이 들어 공부하다 말고  지금 후기를 쓴답니다

프랭크 쌤이 어찌나 넘치는 열정. 유머스런 표현으로 잘 가르치는지 금방 적응한것 같아요... 특히 새로운 단어 암기가 어려운데  유머표현으로 예시를 들어주니 단어 암기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성인 머리는 콩나물 시루라고 하잖아요. 콩나물 시루에 물을 뿌리면 다 빠져버리는....

남아 있는 물로 콩나물이 자라듯 저도 자꾸 반복.반복 또 반복 하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다 점점 좋아지리라......

요즘은 영어 공부 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참  행복하답니다. 스스로 대견하고 뿌듯하고.....

영어는 곧 나의 삶의 활력 .....계속해서 열심히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