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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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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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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9. 0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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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샘 멋지다

또 한편의 강의를 마무리했다

기초회화 강의 듣다고 스톱하고 문법강의를 다시 들었다

빠르게 들었지만 시간이 많이 걸렸다

방금 32과까지 다 들었다

순간 딱 드는 생각이 "아 프랭크 샘 참 멋지다'..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새롭게 깨닫게  된것들이 많다보니 그런 맘이 들었나보다 싶다

막연하게 알고 있다가 남한테 설명할수 있을거 같은 자신감 같은게 생긴거 같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기초회화 시작해봐야 겠다

여기서 나는 또 어떤걸 깨닫게 될것인지 기대된다..

 

지금 내 나이 51세

새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하면서 시작을 영어공부로 잡았다

두려움으로 시작해서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강의를 듣고 있다.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는데 프랭크샘의 강의로 인해 영어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뀐거 같다.그냥 나도 할수 있겠다.이런 생각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유지가 되고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다

기억을 더듬으며 강의를 들으며 퍼즐맞추듯이 차곡차곡 찾아가는 재미가 솔솔하다

저장이 되지 않는 단어때문에 애를 먹지만 오늘보다는 내일은 조금더 나아지겠지

내일보다는 또 다른 내일은 새로운 문장 하나 더 알게 되겠지

이런 생각으로 매번 일정한 시간에 책상에 앉으려고 노력한다

아직까지는 책상앉기가 어렵지 않다

아마도 프랭크샘의 시원한 강의가 한 몫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1년이 지난후에 다시 이 지면을 찾았을때는 내가 어떻게 변해있을까.궁금하다^^

말문이 트이는 날까지 나는 끊임없이 주절주절 회화와 문법책을 들락거리면서 하루시간을 마무리 하고 싶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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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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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9-06-13 10:04:31
안녕하세요 정자님 ^^

소중한 수강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처럼 하루하루 열심히 하다보면 1년 뒤에는 분명히 향상된 실력을 느낄 수 있으실 거에요 ^^ 정자님의 인생 2막 저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화이팅하시구요! 더욱 더 재미있는 강의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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