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제 중학교 1년때부터 경험을 했고 수많은 영어프로그램과 책을 접했지만,(대학교때도 영어를 했더라구요!!??)

정말 넘을 수 없는 벽이였어요. 절대 친해질꺼라고 생각하지도 못했고,

레벨테스트할때마다 간단한 나는 행복했다, 행복할것이다. 이런것도 말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완전 영어포기자로 언 38년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초등학교 3학년인 첫째딸이 영어를 배우겠다고 하더군요.

스스로 영어를 배운다고 해서 너무 기특한 마음에 영어학원을 보내주었고,

한달정도 지난후 저한테 단어를 물어보거나, 이건 왜이렇게 되는거야? 하는 질문을 해오니

슬슬 영어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여러프로그램을 유튜브로 접한 뒤 바로 결정한게 프랭크쌤 영어였어요.

처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1년수강권을 끊고 영어읽기부터 시작했구요.

아~ 이렇게 읽는거구나를 정말 처음으로 느끼고 감동받았어요.

도대체 그동안 저는 뭘 듣고 배우고 있었는지 정말 망치로 머리를 한대 맞은것같았고,

영어읽기도 정말 재미있게 배웠어요. 그냥 예전에 배우는 a는 ant, apple 이런 이런말도안되는걸 배우는게 아니였어요.

그냥 읽는방법, 그걸 배웠어요. 왜 이렇게 읽어야하는지도 배우게 되었구요,

그리고 현재는 기초영어회화책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1년수강권끊어놓고 바쁘다바쁘다 하면서 공부를 좀 미뤘지만 이제 딸아이와 영어책도 읽고 간단한 얘기는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더 많이 배워야할 것이 있지만 지금 너무 재미있어요^^

이젠 일도 그만두고 어느정도 육아도 쉬엄쉬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하루에 1~2 unit은 하고 있답니다.

제가 공부를 하니깐 아이들도 따라서 영어에 더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수강신청 연장을 더 해야겠지만 좀 더 자연스럽게 영어가 나올수있게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프랭크쌤 정말 최고예요!! 강의도 너무 재미있구요. 귀에 쏙쏙 들어와요!!!!

열심히하고 꼭 나중에 화상수업도 할꺼에요!!!!